3월 20일 월드컵 예선 오만전 경기 결과 / 축구 결과 / 일본 인도네시아 축구결과 / 골장면/ 하이라이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홈에서 오만과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3월 20일 월드컵 예선 오만전 경기결과 1대1 무승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3차예선 홈 경기 오만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황인범(폐에노르트)가 부상 여파로 경기명단에서 제외되고 이강인(PSG) 마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펼쳐나갔습니다.

 

 

 

 

 

전반 내내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던 대표팀은 백승호(버밍엄시티)가 부상으로 빠지고 이강인이 투입 되면서 조금씩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강인은 경기 투입후 첫터치를 절묘한 스루패스로 가져갔고 이 패스를 이어받은 황희찬(울버햄튼)이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1대0으로 앞선채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전 들어 오세훈(젤비다)을 투입하면서 공격적인 경기력을 이어나갔지만, 이강인이  부상으로 다시 교체 아웃 되면서 흔들리던 대표팀은 후반 막판 오만에 동점골을 허용하였고, 결국 역전골을 넣지 못한채 1대1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3월 20일 월드컵 예선 일본,인도네시아 경기 결과

 

한편 3차예선 C조에 속한 일본은 홈경기에서 바레인을 2대0으로 누르고 조선두를 지킴과 동시에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국가가 되었습니다. 전반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가던 일본은 후반 카마다(크리스탈펠리스)와 쿠보(레알소시에다드)의 연속골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6승1무 승점 19점을 기록한 일본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2위 이내의 성적을 확보하여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공동개최국을 제외하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국가가 없는 상황에서 일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최초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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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태용 감독을 경질하고 클르위베르트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인도네시아는 호주원정에서 5대1 대패를 당했습니다. 전반 초반 얻은 PK를 실축한 인도네시아는 오히려 다시 PK로 선제골을 내주면서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였고, 후반 1골을 만회하였지만 결국 5대1로 대패하면서 본선 진출 직행이 어려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