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뉴진스 하니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는 10월 15일 오후 진행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였습니다. 현재 소속사 하이브와 프로듀서 그룹인 어도어 간의 갈등 문제가 붉어지면서 법적분쟁의 당사자가 된 상황에서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과 관련된 사안에 참고인으로 출석 요청을 받아 이에 응한것 입니다. 이 사안과 관련되어 뉴진스 멤버인 하니는 "참고인"신분으로 , 어도어의 대표이사인 김주영 대표이사는 "증인" 신분으로 함께 국정감사에 출석하였습니다.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주요발언 요약
호주와 베트남 이중국적인 하니는 통역인 없이 곧장 선서 후 관련 질의에 답변을 이어나갔습니다. 오랜 한국활동으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니는 " 제가 여기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묻힐 거라는 걸 안다."라며 이번에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유에 대해서 직접 밝혔고, ' 다른 팀의 매니저님이 제 눈을 마주치곤 따라오는 멤버들에게 '못 본 척 무시하라' 하셨다","블라인드앱에서 하이브 직원들이 뉴진스를 험담하는 내용을 들었다."등의 발언을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하니는 질의 막판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출석에 대한 비판여론
한편 이번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아리셀 화재 참사"사건의 당사자와 같이 노동현장에서 중대한 사안의 당사자들은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되지 못한 가운데 외국 국적의 걸그룹 멤버가 참고인으로 참석하여 발언한것은 이해가지 않는 다는 반응 입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유명인을 국회 국정감사에 부르는 관행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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