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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보 등

곽튜브- 이나은 뒷광고 논란으로 공정위에 제소

by ys's news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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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유명 유투버 곽튜브가 학교 폭력과 멤버 왕따 의혹 등을 받아온 이나은을 옹호하는 내용의 컨텐츠를 업로드 하였다가 논란에 휩쌓인 가운데, 논란이 된 컨텐츠가 이른바 "뒷광고"논란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 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곽튜브 이나은

곽튜브- 이나은 뒷광고 논란으로 공정위에 제소

형사고소

9월 22일 한 네티즌은 학교 폭력 옹호 논란등에 휩쌓인 곽튜브와 이나은을 이른바 "뒷광고" 논란( 표시광고법 위반 )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네티즌은 이번에 논란이 된 영상이 뒷광고 라는 주장을 뒷 받침 하기 위해 유투브 채널 "연애 뒤통령 이진호"에 올라온 영상의 내용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연애부 기자 출신으로 해당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투버 이진호는 이번에 논란이 된 컨텐츠가 "곽튜브와 이나은의 소속사 간의 합의와 조율을 통해 철저하게 기획된 컨텐츠"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네티즌은 이러한 이진호의 발언을 근거로 이번 영상이 "연예인 이나은"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컨텐츠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홍보 목적을 영상에 고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영상은 공정거래법상등에서 금지하고 있는 뒷광고 영상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연애뒤통령 이진호

현행법상 유투브 크리에이터 등이 특정 상품의 홍보/광고 목적으로 창작물을 업로드 하는 경우 그 사실을 해당 컨텐츠 전반부에 고지하여야 합니다. 만일 이러한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른바 "뒷광고"논란이 일어나게 되고 2년이하의 징역 혹은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의 형사처벌이 내려질수도 있습니다. 

곽튜브 이나은

이 네티즌의 주장대로 이나은을 홍보하려는 목적을 숨기고 "우연히" 만나 촬영한것 이라는 내용만 영상에 게제한 것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곽튜브와 이나은과 둘의 소속사등이 모두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그동안의 뒷광고 논란이 대부분 "상품"을 홍보하는 목적을 숨긴 사례였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와 사법당국등이 "사람"을 홍보한다는 목적을 뒷광고 논란에 포함시킬지 여부는 미지수 입니다.

형사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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